경인통신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나서

민·관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주민 복지체감도 높일 것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3/07 [03:01]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나서

민·관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주민 복지체감도 높일 것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3/07 [03:0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8년 화성시나눔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나눔네트워크는 공공과 민간의 분절된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해 지역의 복지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명식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전우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지역복지단장, 시 관계자, 복지관 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나눔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사례를 소개하고 공공복지서비스의 예산확보 어려움, 민간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 부재 등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함께 이뤄졌다.

원용식 복지정책과장은 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지자체, 사회복지협의회,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복지협력 성공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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