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장인수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각종 조례안 발의, 현장방문, 벤치마킹, 봉사활동 펼쳐 온 공로 인정 받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 장인수 부의장이 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18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장인수 부의장은 지난 4년간 7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노력하는 가운데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조례안 발의, 현장방문, 벤치마킹, 봉사활동을 펼쳐 온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의원 발의해 제정·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체육복지 서비스 증진과 건강도시 오산 건설에 공헌해 왔다. 또 도서관 소외 지역인 오산고현초등학교 도서관 확장과 체육시설 소외 지역인 오산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 건립·개관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오산시의회의원 당선 이후 4년간 매일 아침 초등학생 등교시간이면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등굣길 안전지도를 해온 성실함과 공로를 인정받아 화성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로부터 녹색아버지라는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장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이 함께 준 상이라 생각하고 남은 임기동안 정치꾼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서 오산시 발전과 시민의 꿈을 키우는 오산시의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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