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도서대여점‘오색키움뜰’운영영유아 전집도서와 베스트도서 2000여권 대여 가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산시 장난감대여점 1호점 내 ‘오색키움뜰’에서 영유아 도서대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회원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 환경적 특성을 근거로 지난 2017년 시행된 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구입 지원 사업’ 공모에 당선돼 4개월여 간 영유아 도서대여점 ‘오색키움뜰’ 운영 준비를 진행해왔다. ‘오색키움뜰’은도서열람실 공간을 확보해 영유아와 부모가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를 열람하고 대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오색키움뜰’은 오산시 장난감대여점(1, 2호점 회원 모두 가능)회원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장난감대여점(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과 동일하다. 오산시 장난감대여점은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장난감과 더불어 도서까지 대여할 수 있게 돼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 완화와 영유아의 지능발달, 감성개발 향상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세교복지타운 1층에 위치한 장난감대여점 2호점에서도 장난감대여를 비롯해 다양한 교재·교구를 접하고 소통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창의키움뜰’을 운영하며 한 층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니셰프가 인증한 경기도 최초 아동 친화도시’인 오산시의 정책과 발맞춰 오산시민의 행복한 보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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