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서 ‘최우수상 수상’수원, 성남, 용인, 고양 등 10개 시 포함된 1그룹서 최고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 성남, 용인, 고양 등 비슷한 세수 규모의 10개 시·군 그룹 중 최고점이다. 이번 수상으로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 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구제 민원 처리 등 9개 지표를 근거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재정건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힘써오며 전년대비 750억 원이 증가한 9050억 원을 징수하고 96.7%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또 스마트고지서 가입률 1위, 세원 발굴, 세원 지도 등을 펼쳐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중심 세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장려상, 2016년 최우수상에 이은 수상으로 세정운영에 신뢰감을 쌓아오고 있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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