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소통과 화합의 열린 경영’을 강조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고객 만족 경영’을 목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부영 사장은 지난 6일 주차사업부, 수원역환승센터, 수원시연화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7일 개발사업부 업무보고에 이어 8일에는 화산체육공원과 장안구민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종합운동장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이 사장은 각 현장을 돌며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수동적인 근무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개선하고 대처해 나가는 마음가짐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수원시의 유일무이한 공기업, 그 일원으로서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행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공사의 업무와 현안을 파악한 후 경영체제에 맞는 조직을 구성하고, 125만 수원시의 위상에 맞는 수원도시공사 미래비젼 제시, 완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부영 사장은 취임 당시 “사람이 중심이고, 우선이었던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며 “균형 있는 도시개발,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주인 되는 전국 최고의 일류 공기업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소통과 화합의 열린 경영을 위해 현장 중심 경영, 노사 화합의 장 마련,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효율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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