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NH농협은행 경기본부·경기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협약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0억 원 특별출연금 전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3/18 [01:11]

NH농협은행 경기본부·경기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협약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0억 원 특별출연금 전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3/18 [01:11]
중소기업금융지원 업무협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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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 권준학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특별 출연금 60억 원을 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번 출연금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전달 받은 출연금 60억 원의 15배 규모인 900억 원을 NH농협은행을 통해 금융지원을 받는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을 실시하며, 중소기업은 8억 원(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에서 대출금액이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100%, 5000만원 초과인 경우 90%까지 별도의 담보제공 절차 없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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