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시공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본궤도에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명 주거단지, 일산테크노밸리 등 3개 사업 도의회 통과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3/23 [00:42]

경기도시공사,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본궤도에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명 주거단지, 일산테크노밸리 등 3개 사업 도의회 통과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3/23 [00:4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2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명 주거단지조성,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등 3개 사업이 도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상 200억 이상 신규사업 추진시 도의회 의결이 필요하다.
이번 도의회를 의결을 통과한 3건의 사업비의 합계는 12445억에 이른다.
판교글로벌비즈센터 건립 사업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내 연면적 93481규모의 글로벌비즈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글로벌비즈센터는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각종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올 연말 착공해 2020년 말 완공 예정이다.
광명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253043규모로 조성되며 올 하반기 개발계획 승인신청한다.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795706규모로 테크노밸리를 2022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테크노밸리 내에는 VR/AR, 첨단의료산업, IT 기반 콘텐츠산업 등 4차 산업의 신산업 플랫폼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도의회 통과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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