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2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1300여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등 3개 수행기관과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35억 원을 들여 1351명의 어르신이 1월부터 12월까지 9개월~12개월 동안 추진한다. 2018년도 참여인원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7년보다 110명 늘어난 1351명(공익형 1245명, 시장형 56명, 인력파견형 50명)이며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실버산타, 공공시설 도우미 등 34개 사업단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27일을 시작으로 29일, 30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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