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300여명 ‘우르르’전래놀이지도사, 실버건강관리사 등 지역특색 반영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30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에 300여 명이 몰리는 등 구직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양주시 새일센터가 공동 개최했으며 지역의 기업ㆍ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취업관련 부대행사와 여성창업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면접에는 경기북부 15개 업체가 참여해 회계사무원, 요양보호사 등 67명의 구인수요에 대해 196명의 면접을 실시한 결과 15명이 현장채용됐으며 28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실버건강관리사, 전래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직종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다음 일뜰날 행사는 오는 4월 27일 가평에서 개최된다. 일뜰날에 대한 문의는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 또는 여성새일2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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