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지난해 가을 첫 투어를 시작해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오산시티투어가 올해도 변함없는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산시티투어는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생태하천인 오산천과 맑음터 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저렴한 참가비에 다양한 체험까지 제공돼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예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월과 5월은 사전예약이 매진됐으며 6월의 경우도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 예매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오산시티투어는 현재 오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당 1만 1000원으로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며 오산 시민과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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