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오토캠핑장(화성시 향남읍 도이2길 113-26)이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첫 입장 고객인 강형석(안산)씨는 “친구와 함께 캠핑을 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화성시 향남오토캠핑장이 새로 개장 된다는 것을 보고 찾아왔는데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족단위로 예약하고 방문한 한 화성시민은 “집 근처에 캠핑장이 개장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래 전부터 기다렸는데 개장과 동시에 예약을 해서 방문했으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랜폴린(방방), 놀이터 등이 있어 아이들과 캠핑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은 3월 26일부터 접수를 받아 현재 개장과 동시에 주말 예약접수가 완료되는 등 캠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이용자들이 편안한 힐링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다양한 캠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오토캠핑장 이용은 매월 1일부터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후 이용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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