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KT와 ‘스마트 안전도시’만들기 합심9일 시청서 MOU체결‥안심귀가 공공 드론 서비스 등 구축·운영 목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와 KT가 안심귀가 공공 드론 서비스 등 구축·운영 등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화성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T와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분야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및 드론 적용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안상근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이 참석했으며, KT가 보유 중인 드론관제 솔루션을 이용한 자율 주행 드론 기술 시연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스마트 시티, 화성’을 비전으로 안심귀가 드론서비스 등 미래형 통합안전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업무 교류로 사람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기술을 활용한 드론으로 성화 봉송에 성공하는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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