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박철민의 연극 늘근도둑, 쎄시봉콘서트에 이어 올 초 신년음악회까지 모두 매진행렬을 이어갔던 오산문화재단이 4월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마술사 최현우의 ‘위자드’가 다시 한 번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매진을 이뤘다는 것은 의미가 크고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선보였다는 점과 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1년에 만원으로 가족 4인이 기획공연할인을 받는‘오해피회원’의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9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오해피회원 신규가입자 및 재가입자가 200명 이상이 됐으며 재단은 앞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넌버벌퍼포먼스 ‘파어어맨’, 노현희 주연의 연극 ‘나의 스타에게’, 경기도립무용단 ‘판’, YB콘서트,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osan.go.kr/arts) 및 오산문화예술회관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sanartcenter)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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