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구도심 활성화 전략 찾기 나서황성태 부시장 단장, 사회적공동체과 등 10개 부서 참여 도시재생추진단 구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도시재생추진단’을 구성하고 병점, 화산, 송산, 남양, 우정, 발안 등 구도심 활성화 전략 찾기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도시재생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및 추진방향, 추진단의 역할, 뉴딜사업 신규 발굴,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도시재생추진단은 황성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정책과가 총괄 운영을 맡아 사회적공동체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주택과 등 10여개 부서가 협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에 올 연말까지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노후 주택정비, 도시기능 재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적극 발굴해 시너지 효과도 얻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전국 500개소에 총 50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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