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려

화성소방서 경기도내 3위 수상, ‘구슬땀의 결실’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4/13 [01:14]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려

화성소방서 경기도내 3위 수상, ‘구슬땀의 결실’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4/13 [01:14]

22해병대 사령부 상병 김성준, 현동엽.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의왕소방서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해병대 사령부 소속 상병 김성준·현동엽 팀이 우수상(3)을 수상 했다.

 

12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경연대회에는 경기도내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1(62)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대회로 출전팀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경연했다.

화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해병대 사령부 소속 상병 김성준·현동엽 팀은 긴급 상황에 대한 판단과 문제 해결능력 등 지식과 기술을 겸비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열정적으로 훈련지도해 주고 물심양면 지원해준 서승현 화성소방서장과 윤성필 구급대원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배우고 익혔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배우고 익혀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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