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안전 울타리 구축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100교 업무담당자 워크숍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4/17 [22:51]

경기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안전 울타리 구축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100교 업무담당자 워크숍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4/17 [22:5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100교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업중단예방 실천방안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단계별 운영 방안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및 지원활동 등을 논의했다.

또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Q&A 자료를 토대로 학교 업무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토의를 통해 담당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신규 선정 학교와 희망 학교 등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구체화한다.

경기도교육청 정만교 진로지원과장은 학업중단예방 사업은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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