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천체관측교실 ’운영4~10월 밤하늘 너머 우주여행‥경기북부 초중고 20개교 540명 참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경기북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20개교 5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현상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 내용은 △1교시 천체 관련 수준별 융합탐구활동 프로그램 △2교시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을 이용한 계절별 밤하늘 별자리 여행 △3교시 소형 망원경으로 달, 행성 관측과 500mm 카세그레인식 반사 망원경으로 성운, 성단 관측 등이다. 주간 학생과학체험활동으로는 태양 흑점 관측과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심화한 탐구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 정규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부 김화형 부장은“망원경을 직접 조작하고 천체를 관측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가지고,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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