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5419(오산일자리구하기) 구인구직 만남의장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장 채용행사는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인력난을 겪는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직접 면접과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제조생산, 물류, 운송, 보안경비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코자 하는 1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 취업서류를 준비해서 희망업체와의 면접을 통해 근로조건, 근무지 등을 협의 후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된 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조속한 기한 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오산시 일자리센터(☎031-8024-985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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