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우뚝’‘201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해양관광도시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전국 1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안산시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해양관광도시 브랜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 대상은 국민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부문은 지난해 11월 교수진과 언론사, 광고대행사 등 브랜드 전문가들의 자체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15일 동안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정했다. 심사는 안산, 강릉, 거제, 보령, 속초, 신안, 완도, 태안 등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역 안배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항목은 최초상기도(Top Of Mind),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 등 4가지였으며 안산시는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은 서해의 심장과도 같은 위치에 있는 해양도시로, 다양한 해양·생태·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거점 마리나항만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