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성중학교 1학년 학생 60여 명이 수원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5일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는 의원석에 앉아 한규흠·홍종수 운영위원회 의원이 설명해주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정활동 사례 등을 청취했다. 수원시의회에서 진행하는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비회기 중 주 1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1회 견학인원은 본회의장 의석수를 고려해 최대 30명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견학일정을 참고해 신청이 가능하다. 황경연 의회사무국장은 “이번 견학 지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라며 “특히 학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현역 의원들이 직접 나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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