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 망포공영주차장이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망포역복합센터 대상 부지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해 온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30일 망포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활용, 유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망포공영주차장(영통동 980-2번지)은 모두 188면으로 조성됐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망포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요금은 전일(24시간) 8만원 주간 7만 2000원 야간 4만 8000원으로 운영되며 일반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900원, 초과시 10분당 400원으로 일일 최대요금은 9500원이다. 또 24시간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하게끔 무인 주차 정산 시스템도 갖췄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망포공영주차장의 본격 운영으로 망포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하철 이용객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망포역복합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수원도시공사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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