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5일 맑음터 공원에서 ‘13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13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이 오는 5일 맑음터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과 축제 세부계획 기획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동권리 퍼레이드, 아동권리 퀴즈 부스 운영, 어린이날 특별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도 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 한마당은 어린이의회 의원들이 직접 선출한 송재희, 박혁준 어린이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아동권리 퍼레이드 △기념식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공연 △버블·마술쇼 △비보이 퍼포먼스 △팝페라, 제이모닝 등의 축하공연과 △팝업놀이터 △미꾸라지 잡기 △토끼 먹이주기 등 9개의 체험프로그램, 40여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1주년을 기념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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