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파트 환경개선 지원에 나서단지 내 놀이터, 경로당, 옥상, 가로등, 옹벽 등 설치 및 보수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아파트 환경개선 지원에 나선다. 시는 사용검사 후 8년이 경과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지 내 놀이터, 경로당, 옥상, 가로등, 옹벽 등 설치 및 보수 지원키로 했으며 1차 접수를 통해 22개 단지 9억 71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오는 11일까지 2차 접수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의 개·보수 비용으로 △어린이 놀이터 설치 및 보수 △경로당 보수 △옥상방수 △지하주차장 경사로 지붕설치 및 보수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조명 교체 △CCTV설치 및 보수 △단지 내 도로 보수 △가로등·보안등 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석축 보수 △장애인편의시설 및 주민운동시설 보수 등이다. 지원 규모는 개·보수 비용의 50%에서 80%까지 동일 단지 내 최대 1억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화성시청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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