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오는 12일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앞 정자문화공원에서 ‘아츠 피크닉’을 개최한다. ‘행복한 가족나들이’를 주제로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하는 아츠 피크닉은 예술인 프리마켓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야외공연 등 참여형 야외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으로 특화해 전개한다. 행사 첫째 날인 12일에는 퓨전국악그룹 ‘퀸’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는 벼룩시장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할 전망이다. 또 독서와 예술을 결합시킨 아동서점과 ‘바람개비언덕 포토존’을 운영하며 8월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버블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아츠 피크닉은 다양한 가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리마켓으로 문화공연이 공존하는 보고, 즐기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수원SK아트리움(031-250-5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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