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7일 오전 11시 15분께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단독주택에 LP가스(20K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로 1층짜리 한식 벽돌조 주택 2동이 완파 되는 등 4채가 무너졌으며 건물더미에 매몰됐던 김모씨(여·68)와 옆집에서 혼자 살던 이모씨(56)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 53명과 경찰 등 55명, 중장비 등 23대가 동원됐지만 인명검색에 애를 먹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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