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6월 1일~8월 31일 해운대⸱송정⸱송도/7월 1일~8월 31일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부산 지역 해수욕장이 6월 1일부터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8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부산 전 해수욕장의 폐장 날짜를 통일시켜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은 6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운영키로 하고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종 축제 개최 등이 해수욕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해수욕장별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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