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시공사, 대림산업컨소시엄과 안양 냉천지구 사업 공동시행

공사,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 도모 기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5/11 [01:43]

경기도시공사, 대림산업컨소시엄과 안양 냉천지구 사업 공동시행

공사,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 도모 기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5/11 [01:4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림산업콘소시엄과 공동시행한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해당 지차체인 안양시는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컨소시엄을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공동시행자로 지정변경하고 10일 고시했으며 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사업제안서 접수와 평가를 거쳐 대림산업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효율적 사업진행을 위해 냉천지구 토지등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법적 동의를 얻어 지난 4월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 신청했다.

공사는 이번 공동시행자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설계, 각종 심의인증, 영향평가 등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2020년 이주를 시작해 2021년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사회적 책임 실현관점에서 도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양냉천사업이 향후 도시재생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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