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NH농협 오산시지부는 12일 성심동원 복지관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청주에 위치한 상당산성 일대를 돌며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산시지부 전 직원과 농협거래 우수고객 등 100여명은 참석한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일대일로 전담해 주변 경관이 수려한 상당산성의 5개 성문을 함께 손잡고 걸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지부는 장애인 고객을 배려한 객장안내판 설치, 장애인용 출입구 등 건물 구조개선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단체의 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7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금융권 1위인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류인석 지부장은 “오산시지부 전 직원은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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