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계약절차 만화로 쉽게!지방계약법령 내용 등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형식의 업무 책자 제작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만화로 보는 계약매뉴얼을 발간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계약매뉴얼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됐으며 수의계약과 경쟁입찰에 대한 이해, 공공구매제도 등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구매에 대한 법적근거, 공공구매의 필요성 등을 상세 수록함으로써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뒀다. 공사는 어렵고 딱딱한 각종 업무절차를 고객과 직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토지보상 절차를 만화로 만들어 사업지구 및 보상현장에 비치해 활용하고 있으며 따복하우스 안내 팜플렛도 만화로 제작·활용해 고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공정계약 사전진단 제도’도 도입해 시행중이다. 공정계약 사전진단 제도는 용역발주전에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불공정 계약행위를 자체로 점검·확인하는 제도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ISO 26000을 도입해 경영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복잡한 절차나 업무를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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