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오는 6월 19일까지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가할 정원디자인 및 조성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이며 총 18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10월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는 조경, 정원, 화훼 등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작가정원(show garden) 부문과 정원조성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참여정원(living garden)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천시는 디자인, 중앙공원과의 어울림, 시공 및 유지관리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월 25일 최종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주제에 적합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자연을 느끼고 삶의 휴식처가 되는 디자인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greencafe.gg.go.kr)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성배 부천시 녹지과장은 “부천에서 열리는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새롭고 다양한 정원이 전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리며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재)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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