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9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안양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경기꿈의학교’연합개교식을 진행했다. 2018년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선정된 5개 시설 참가 청소년과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이날 개교식은 안양시청소년재단과 꿈의학교 소개, 시설별 꿈의학교를 소개하고 입학증을 수여하는 시간 및 단체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17년에 이어서 올해도 5개 시설 꿈의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의 5개 꿈의학교는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축제기획 꿈의학교 ‘꿈 잇는 마을’△동안청소년수련관의 마을 공정여행가‘모두의 마을’꿈의학교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의 춤으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꿈‘댄스컬’꿈의학교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의 마을 행복 플래너‘나(눔) 사(랑)’꿈의학교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놀이문화 기획‘P.S.Y’꿈의학교다. 5개 꿈의학교는 연합 개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정홍자 대표이사는“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공동체 속에서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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