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무농약쌀단지서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했어요”23일 안용중학교 학생 26명, 24일~25일 어린이집 5개소 120명, 29일 안양⸱군포 지역 학생 학부모 40명 참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23일 우정읍 주곡리 무농약쌀단지마을에서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안용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은 일일 농부가 돼 무농약쌀작목반원들과 함께 직접 논에 들어가 못줄을 잡고 모를 심었다. 이번 전통 손모내기 체험은 안용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과 25일에는 화성지역 어린이집 5개소 120명, 29일에는 안양⸱군포 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아이들이 농촌의 문화를 배우고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모내기 체험이 진행된 주곡리는 특허를 획득한 신품종 고품질 수향미 생산단지로 학교급식에 납품 중이다. 2003년 5개 농가(30ha)가 쌀겨농법을 활용해 친환경농법을 시작했으며 2018년 현재 28개 농가(51ha)에서 확대 재배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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