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교육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2018년부터 민선 4기 교육감 시대가 열린다”며 “교육감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교육의 여러 과제를 풀고 동시에 4차산업혁명 시대를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17년부터 교육자치에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한 뒤 “그 동안 교육부가 독점하던 많은 권한을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교육청은 학교에 그 권한을 배분하면서 교육자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정 후보는 정책발표를 통해 △‘경기혁신교육3.0’을 통해 혁신학교, 꿈의학교, 꿈의대학을 확대·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 제시 △4.16교육체제를 통한‘공정한 교육, 공평한 학교’구현 △학교민주주의를 통한 학교자치 시대 구현 △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진로·진학교육을 강화를 핵심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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