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5일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6개동 총 9개소에서 청소사각지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각동에서 청소사각지대를 발굴했으며, 김태정 오산부시장과 6개동 동 직원, 통장단, 환경감시단,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해당 구역을 환경정비 했다.
또 개인·단체·법인이 소유ㆍ점유 또는 관리하고 있는 토지나 건물의 청결을 유지하도록 안내했으며 정기적으로 청소사각지대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평상시 환경미화원이나 청소차량이 투입되지 않는 청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6개동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청소 사각지대의 사후관리를 통해 오산시의 미관을 더욱 깨끗하게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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