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10일 광주 방문김동호 위원장 등 문체부 관계자, 지역 콘텐츠업계 의견청취
광주광역시는 9일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을 포함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10일 광주를 방문해 지역콘텐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의견수렴은 콘텐츠 산업 분야에 대한 전국 각 지역의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문화융성위원회 3차 회의 후속 조치의 하나다. 정부 정책이 발표된 이후 정책이 일선 현장까지 전파돼 시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방문 업체는 총 9곳이며 시가 지원하고 있는 ‘기획창작 스튜디어’와 ‘CG활용 프로젝트’ 등 사업에 참여해 콘텐츠 산업 기반을 다지며 애니메이션과 게임, 만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어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순철 시 문화산업과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를 알리고 콘텐츠산업 업체와 함께 문화융성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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