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시청광장, 어린이 놀이시설로 변신 중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쾌적한 환경 제공 위해 시청사 개선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6/06 [23:34]

오산시시청광장, 어린이 놀이시설로 변신 중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쾌적한 환경 제공 위해 시청사 개선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6/06 [23:3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지난 4일 주민의 휴식공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및 시민 산책로 조성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어린이 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이 포함되고 계절에 상관없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올해 8월중으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청사 주변 시민산책로 사업은 기존 통행로를 넓혀 통행이 용이토록 하고 주변부 포장 정리, 생육이 용이한 야생화 등을 심어 계절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명과 CCTV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올해 6월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시청 광장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가 돼 줄 것이라며 시청사 주변 산책로는 숲길 산책을 통해 열대야에 지친 주민이 더위를 식히고 여가 활동 및 휴식공간이 돼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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