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권준학)는 7일 2018년 특별채용 신규직원 45명과 함께 농심(農心)·초심(初心) 정립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신규직원들은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신규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촌의 힘든 현실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준학 본부장은 “비록 앞으로 은행 업무를 담당하게 되겠지만 농협의 근본은 농촌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흘리는 소중한 땀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심(農心)과 초심(初心)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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