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 및 시연스마트폰으로 가정 내 월패드 연동기기 및 IoT 가전기기 제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1일 다산신도시 S1블록 자연&이편한세상자이 단지에 경기도시공사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KT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산S1블럭을 시범단지로 선정한 후 1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금번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다산 S1블럭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위치한 1685세대로 다음 달 부터 입주한다. 이번에 구축된 지능형 스마트홈은 가정 내 조명․난방․가스 및 개별 가전 IoT제품을 외부에서 스마트폰에 의해 하나의 앱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으며 입력조건에 따라 해당 기기들을 사용자 생활패턴 맞춤형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AI스피커를 활용하면 음성지시에 의한 각종 기기 등 가전을 제어가 가능하다. 공사는 스마트홈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거쳐 내년부터는 공사가 공급하는 모든 신규 공공 아파트에 스마트홈 시스템 전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스마트홈 시연행사에 직접 참석해 스마트 홈 구축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에 IoT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홈을 구축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공공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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