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이 읍사무소 다목적실 벽면에 기부천사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18일 열린 기념식에는 공경진 우정읍장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양정석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천사 명예의 전당’은 개인(100만 원 이상), 단체 및 기관(200만 원 이상), 기업(300만 원 이상)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이들의 이름을 새겨 더 많은 이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정석 등 개인 13명, 사랑한모금회 등 단체 및 기관 4개소, ㈜동국지엘피 등 기업 4개소의 이름이 명예의 전당에 새겨졌다. 공경진 우정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마음 그대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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