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화산체육공원사업소는 19일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공동체 발전과 비수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장병문 경기교총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산체육공원은 앞으로 경기교총에 소속된 교원들에 대한 타격 연습장, par-3 골프장 이용료를 20% 인하해 적용한다. 경기교총은 화산체육공원이 주관하는 각종 골프대회 참여는 물론, 경기교총 홈페이지에 광교캠핑장 배너광고 등 홍보를 지원키로 협의했다. 이부영 사장은 “화산체육공원의 비수기 기간과 경기교총에 소속된 교원들의 방학기간과 맞물린 시점을 착안해 상호 윈-윈 전략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단체 및 기관과 업무협약으로 운영 활성화는 물론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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