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마트 7개점과‘여름김치 나눔행사’개최배추김치, 열무김치, 동치미, 멸치볶음, 장조림 등 5종의 김치와 반찬 만들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여름 김치가 전달된다. 용인시는 2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희망나눔 프로젝트’중 하나로 열린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마트 본사 임직원과 지점장, 직원 등 40여명은 취약계층 1가구당 6㎏짜리 김치와 밑반찬을 포장해 보냉가방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5만원 상당의 배추김치, 열무김치, 동치미, 멸치볶음, 장조림 등 5종의 김치와 반찬이 담긴 보냉가방 600개는 읍면동별로 대상자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에 힘써 줘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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