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기 2학기 종강식 가져50세이상 시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리더로 성장할 것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느낌표학교 1기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2학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해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와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에 운영된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중 1년 2학기 교육으로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 소통과리더십, 퍼실리테이터역량기초와 풀뿌리교육 등 지난 21일까지 매주1 ~ 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등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2학년 교육과정에는 사회적경제 플랜학과, 지역발전 전문튜터학과, 지역발전 퍼실리테이터학과, 라이프플랜학과로 각 전공별 학과에서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하반기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9월부터 2년 교육과정 2기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오산시교육포털(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오산지역사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능력 있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라며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시민대학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값진 삶을 주도해 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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