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실기교육 개최하반기에는 지도자들의 전문성 강화 위해 자격증 취득 등 교육 모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25일 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모두 4회에 걸쳐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대학교, 안산시 내 볼링장, 경희대학교 등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지도 방법과 실기교육을 통한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교육종목은 329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배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로 진행된다. 종목별 전문강사가 이론과 현장실전 위주의 지도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며 수준별 학습 및 구체적 피드백이 가능토록 분반해 운영한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 건강을 앞장서서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지도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등 교육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체육의 꽃으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1일 3개소씩 현장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는 최초 2000년에 63명이 배치돼 현재는 329명의 지도자가 경기도에 배치돼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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