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기획공연, 소극장 시리즈 ‘앉아서 세계여행 - 스페인’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처음으로 음악과 강의가 합쳐진 렉쳐 콘서트 선뵈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tvn 윤식당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감동의 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코자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처음으로 음악과 강의가 합쳐진 렉쳐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여행스토리텔러 김재열이 무대 위에서 구글 어스지도를 열어 여행을 시작하고, 수백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스페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건축물을 담아낸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며 그에 따른 스페인 음악을 기타리스트 안형수, 소프라노 신현선, 피아니스트 이선호가 연주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 다. 매혹적인 선율과 오묘한 화성으로 감성을 적시는 스페인음악과 더불어 관객이 그곳을 여행하는 듯한 영상을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오산문화재단의 상반기 마지막 공연이다. 이 공연을 끝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시설개선공사로 7,8월 공연 휴식기를 갖게 된다. 관람연령은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99) 또는 홈페이지(http://osan.go.kr/arts)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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