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지난 24일 시화호 일대에서 해병대 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 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시화호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해병대안산시전우회와 함께한 시군 전우회는 스쿠버 대원들의 수중오물 수거와 일반대원들의 수변주변 정화활동으로 나눠 1톤 차량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매년 시화호 등 정화활동은 물론 청소년선도, 교통봉사, 인명구조 등 꾸준하고 다양하게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호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오늘 수중 정화활동은 매우 힘든 활동으로 해병대전우이기에 가능 했으며 휴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함께 해 주신 시군 전우회원 등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 맑고 깨끗한 시화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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