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난 26일과 27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대표단을 확정했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은 기존보다 3명 늘어난 37명으로 더불어민주당 25명, 자유한국당 10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으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교섭단체로 활동 중에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에는 양진하(매탄1․2․3․4동) 의원이, 부대표에는 조석환(광교1․2동) 의원이 선출됐으며 대변인과 총무는 이병숙(비례대표)⸱최찬민(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또 자유한국당의 대표로는 이재선(매탄1․2․3․4동) 의원이, 부대표와 대변인에는 한원찬(행궁․인계․지․우만1․2동)⸱박태원(평․호매실동) 의원이 각각 선임돼 교섭단체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의회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제11대 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어 이들 교섭단체가 협상과정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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