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부산시 민선7기 시민정책제안 홈페이지 ‘OK1번가’가 오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민선7기 부산시장직 시민소통위원회 시민행복정책단은 28일 온라인사이트 ‘OK1번가(http://www.busan.go.kr/ok1st)’를 개설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당선자는 지난 22일 시민소통위원회 발대식에서 “시민이 행복하지 않은 도시는 존재가치가 없다”며 “시민 모두가 시장이 돼 새로운 부산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개설할 것”을 당부했다. ‘OK1번가’는 시민들이 홈페이지에 접속 후 부산시청 홈페이지 아이디로 로그인하거나 간단한 본인인증 후 ‘정책제안’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정책제안을 할 수 있으며 경제⸱일자리, 민생⸱복지, 육아⸱보육, 교육, 환경에너지, 문화⸱스포츠·관광, 교통·물류, 도시⸱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시민행복정책단은 검토를 거쳐 선정된 정책제안을 부산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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