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9일 봉담읍사무소에서 ‘희망일자리 채용박람회’개최병역특례업체 산업기능요원 포함 30개 업체 총 154명 채용 예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인지방병무청과 함께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담읍사무소 대강당에서 ‘희망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화장품용기 제조·포장업체인 케이에스팩(주)를 포함해 30개 업체가 참여해 15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트라이애드, 에이테크솔루션(주), ㈜하이큐 등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채용업체들도 참여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29일 오후 4시까지 박람회에 방문하면 된다. 김현태 일자리경제과장은 “군입대 전후로 진로에 혼란을 느낄 수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경로를 소개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애로를 덜어주고자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청년들이 진로자산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장애인 등 취업애로계층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드론 비행전문가 입문과정’, ‘청년 전산회계 자격취득과정’, 일본 IT기업 취업 연수생 프로그램인 ‘K-Move스쿨’,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지원 중이다. 문의는 화성시일자리센터( 031-369-4211~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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