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제8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장인수 의원

장 의장, 오산시의회 역대 최연소‥‥부의장은 김영희 의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7/03 [10:23]

제8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장인수 의원

장 의장, 오산시의회 역대 최연소‥‥부의장은 김영희 의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7/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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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오산시의회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 결과 만장일치 7표를 얻은 장인수 의원(40·재선, 더불어민주당)5표를 얻은 김영희 의원(57·재선,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오산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인 갓 40세의 신임 장인수 의장(나선거구, 대원남촌초평동)은 오산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안민석 국회의원 비서관과 전국 최연소 제7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김영희 부의장(가선거구, 중앙신장세마동)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전원유치원 원장과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장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준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의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소통 잘하고 봉사 잘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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