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가 3일 제8대 오산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산시장과 관계공무원, 국회의원과 역대 오산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은 지난 1일 제8대 오산시의회 의원의 임기가 시작되고 2일 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오산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소통 잘하고 봉사 잘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8대 오산시의회 개원식 후 개최하려던 개원축하연은 쁘라삐룬 태풍과 장마로 인한 수해와 재난대책 추진 등을 위해 오산시의회 전의원의 뜻을 모아 취소했다. 오산시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에 장인수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김영희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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